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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7-08-23 15:31:28

【진천타임뉴스 = 한정순】진천군 이월면 주민자치센터가 8월 22일(화)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된 ‘2017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화풍이월 색소폰 공연을 선보여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각 시군 주민자치센터 최고 동아리가 한 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도내 각 시·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14개팀이 참가해 한국무용, 에어로빅,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난타 등의 분야에서 최상의 실력과 기량의 선보였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청주 강내면(에어로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청주 내수읍(모듬북)과 옥천 이원면(퓨전난타) 2팀, 우수상에는 진천 이월면(색소폰), 음성원남면(사물놀이), 제천 덕산면(모듬북), 충주 교현2동(한국무용) 4팀, 장려상은 증평도안면(색소폰), 단양 영춘면(고전무용) 등 나머지 7팀이 차지했으며, 대상 1팀과 최우수 2팀은 오는 10월 전국대회의 출전권을 부여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우수 프로그램 발굴, 보급에 힘쓸 것이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군민들과 함께 더욱 재미있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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