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SKC코오롱PI(주) 진천군 수해복구 위해 상품권 기탁
NEWS | 기사입력 2017-08-21 15:41:04
【진천타임뉴스 = NEWS】진천군 이월면에 공장을 두고 있는 SKC(대표이사 이완재)와 SKC코오롱PI(대표이사 김태림)가 진천군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양사의 진천공장장(SKC 강영구, SKC코오롱PI 국윤걸)은 2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 3,500만원(SKC 2천만원, SKC코오롱PI 1천 5백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상품권을 기탁한 양사 공장장들은 “올 여름 진천 지역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빠른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나눔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진천공장은 각종 산업재에 쓰이는 PET필름과 디스플레이용 고부가 필름, 태양전지 및 태양광용 필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SKC코오롱PI는 IT∙모바일 기기에 널리 쓰이는 폴리이미드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되어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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