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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20명은 추상표현의 의미와 젠탱글의 취지를 알아본 후 여러 가지 패턴을 만들어 보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익히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구전설화나 동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장면에 맞는 그림을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책만들기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반복적으로 주어지는 젠탱글 기법이 처음엔 조금 힘들게 느껴졌으나 완성후의 작품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꼈다고 한다.
책만들기 과정에서는 친구들과 의논하여 이야기를 구성하고 장면에 맞는 그림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색다른 경험을 통해 예술이 먼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란 걸 알게 된 것과 예술적 감각을 통해 우리 삶이 훨씬 풍요로워진다는 걸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어렵고 힘들게 느끼는 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은 큰 성과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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