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호우피해 조기복구 총력
NEWS | 기사입력 2017-08-21 06:51:20
【진천타임뉴스 = NEWS】 진천군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무리한 가운데 피해시설에 대한 조기 복구계획을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피해 규모는 도로, 농로, 하천, 군사시설부문 등 공공시설부문 134개소, 주택, 농경지, 농작물 등 사유시설 437가구를 포함해 총 3,803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수해복구는 사업비 3억원 미만은 내년 4월말, 사업비 3억원 이상은 우기 이전인 내년 6월 완료 계획으로 본격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수해피해 중앙확인 조사 시 공공시설물 134개소에 97억원의 복구비가 잠정적으로 확정돼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 복구계획 확정즉시 예산을 편성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7월말까지 투입된 응급복구 장비대 343백만원과, 주택침수, 농경지 피해 등 사유시설 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148백만원을 오는 8월 25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해조사 및 관리부서별 자체 복구계획수립 시 실시 설계의 물량 및 사업비 등이 상이 하지 않도록 현지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신속한 예산편성과 긴급입찰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피해시설에 대한 조기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피해시설의 설계·공사발주·계약·공사 등의 기간을 단축하여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기복구에 모든 행정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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