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을지연습 2018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개최 만전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8-18 15:44:38
평창군은 8월 18일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2017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등 9개 기관단체 620여명이 참여하여 전시상황아래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지원, 주민생활안정,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절차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각종 도상연습 등 국가 비상사태 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을지연습 2일차인 22일에는 평창군, 평창경찰서, 제109연대 3대대, 평창소방서,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이 총동원되어 ‘동계올림픽대비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화재 대비훈련’을 평창 역을 가정하여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실제와 같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을지연습 3일차인 23일에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하여 제설, 교통, 음식숙박, 자원봉사, 통신, 장애인 편의, 안전, 보건의료 등 올림픽 각 부별 준비상황 및 문제점, 후속대책 등 동계올림픽 준비과제 평가 및 후속조치 토론회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군은 이번 훈련이 각종 재난과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한 실질적 훈련은 물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훈련은 군민의 안보의식 제고는 물론 안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어떠한 위기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실직적인 훈련이 될 것이라며, 2017년 을지연습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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