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김정환]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 SNS 전략연구소(이사장 설도윤)와 국회의원 박성중의원실이 공동주최로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100억 매출 과일가게의 온라인마케팅 경험" 을 토대로 제27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국가대표 트럭장사꾼"의 저자로서 "국가대표 과일촌" 으로 100억대 과일가게 운영과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배성기 대표의 경험과 영업사례에 대한 초청 강연이다.

이날 배 강사는 과일가게 온라인 홍보를 시작하다 블로그로 나를 알리고 브랜딩하다 카페로 회원을 모으고 과일을 팔다 SNS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만들다 고객들과 소통하고 팬들과 함께하다 라는 내용으로 15년전 작은 과일가게로 시작해서 연매출 100억의 농수산물 전문 유통회사로 성장한 성공비결인 온라인 마케팅 실무 노하우를 전했다.

배 강사는 초창기 사업실패의 원인이 홍보 부족이라며 6년전 다시 온라인 과일 홍보를 시작으로 "가격대신 품질, 대한민국 1% 명품과일 팔기"로 왜 비싼지 이해를 돕는 스토리로 SNS를 이용 판매전략과 성공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모든 SNS는 꾸준함이 중요하며 물건을 사는 대상을 정하고 타겟 포스팅이 반드시 필요하며 온라인 마케팅에서는 일방적인 판매 글과 자랑은 금물이며 브랜딩은 단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년을 거쳐 물건을 팔기보다 추억과 경험의 공간으로 소통하며 운영될 때 비로소 브랜드가 만들어 지고 판매가 된다고 했다.

이번 강의는 실무의 대한 궁금증이 많아서인지 강의 후 질의 응답을 통해 트럭장사가 된다는 것과 과일장사를 하고 싶다면 "상품을 판다는 것 보다 스토리를 팔아야 지속적인 구매를 하게된다"며 "장사가 성공하려면 순간의 이익을 버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뉴미디어 미래연구원 세미나 관련공지는 "(사)뉴미디어 미래연구원 홈페이지“와 네이버 “소셜마스터"카페의 ‘공개세미나 특강’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