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전국명문 유소년클럽초청 농구대회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8-15 06:35:20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영주시장배 전국명문 유소년클럽초청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농구협회(회장 장도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명문 유소년클럽 20개 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초등 4,5학년부 (조별리그), 중등 1,2학년부(루키리그, 매치리그) 조별리그와 조별 크로스 경기로 진행된다.

14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울산, 대구, 원주 등의 전국 유소년농구단 대표 및 관내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대회 개최에 도움을 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우지원(W-GIM 대표) 씨가 특별행사로 14일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사인회를 가졌다.

우지원 씨는 농구동호인 어린이 청소년과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스킬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 슛폼과 드리블, 패싱 등의 다양한 농구 기술 트레이닝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농구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농구는 성장기 신체발달은 물론 두뇌발달에도 좋은 운동으로 아동친화도시 영주에서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인구의 저변을 확대해 생활체육 농구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3일 12시 경기를 시작으로 15일 오전 본선을 거쳐 같은 날 오후 12시 결승전이 치러진다. 결승전을 마치고 유소년 참가선수들은 대회 기간 동안의 긴장과 땀을 식히러 문정야외물놀이장을 찾을 계획이다.

문정야외물놀이장은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근 시군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이용객들로 연일 만원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장도진 영주시농구협회장은 “문정야외물놀이장 이용으로 선수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우리지역의 여름철 주요 명소를 알려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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