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체험과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愛)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14 14:06:13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Wee센터(센터장 추미애)에서는 8월 10일(목)부터 1박 2일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가족 42명을 대상으로 문경 오미자 체험촌에서 체험과 소통으로 만들어가는 가족 이야기[愛]라는 주제로 2017 가족행복캠프를 실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족행복캠프는 1박 2일간 집중적인 가족상담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기획하여,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밀감을 조성함으로써 올바른 가족관계를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상담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가족치료, 문경지역의 특화된 오미자 체험, 송어잡기, 한상파티 등이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어머니는“아이가 속마음을 잘 내색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늘 불안하기만 했었는데, 소통이 뭔가를 알게 되고 가족들과의 작은 추억거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 아버지는 “자녀의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추기보다 내 입장만을 생각했었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변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가족들은 시원한 수영장에서 날쌘 송어를 맨손으로 잡으며 여름을 날리는 송어잡기 체험으로 가족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 준 구미교육지원청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추미애 구미교육지원청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족행복캠프가 바쁜 일상생활에서 소홀해 지기 쉬운 가족과의 공통체험을 통한 대화와 소통, 집중적인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