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노다지장터, 포도 향기 그윽한 여름날 잊지 못할 감동의 이슬촌과 함께하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8-10 13:38:08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 가면 사계절 변함없는 시원한 황악산 계곡물과 맑은 공기, 이글거리는 태양빛을 고스란히 받아 알차게 여물어 가는 색깔포도를 볼 수 있다. 이곳을 지키는 한 사나이가 있다. 바로 최재춘 씨이다.

그의 농장으로 들어서면 연둣빛 청포도, 발그레한 홍포도, 까만 거봉과 캠벨포도, 그야말로 살아있는 포도박물관이 따로 없다.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골라먹는 재미에 빠져들게 된다.

색깔포도를 정성스레 재배하던 그가 김천노다지장터에 입점하면서 인생이 180° 바뀌었다. 아무 말 없이 열심히 농사만 지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온라인 직거래 판매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의 온라인마케팅 교육으로 인해 경영마인드가 변하게 된 것이다.

최재춘 씨는 사람을 대할 때 환하게 웃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면서 “여기 포도는 나의 분신과 같다. 여름의 한자락인 지금, 색깔포도들이 주인을 찾아 기다리고 있다. 꼭 도시 소비자들이 우리 농장을 방문해 감동을 간직한 채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체험을 원하거나 색깔포도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www.eslchon.kr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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