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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한중, 중평중, 삼척중, 조선대부속중, 인천 효성중을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한 선산중학교는 전국 최강 전북 이리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20대 24로 석패하여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선산중학교 핸드볼팀은 선수 10명의 소규모 선수단으로 전국소년체전 준우승에 이어 태백산기까지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핸드볼 명문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안용수 교장은 “시골의 열악한 환경과 적은 인원으로 큰 성과를 이룬 선수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아니하였다.
이로써 선산중학교는 2년 연속 전국소년체전과 태백산기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개인수상으로는 임종민(3학년)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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