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 ‘우박’소나무 피해지의 재선충병 발생 위험 토론회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8-05 13:37:08

[봉화타임뉴스=송용만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8월 3~4일 양일 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나무 피해지의 임분 특성”과 “소나무 피해지의 재선충병 발생 위험”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난 6월 1일 봉화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피해임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봉화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영주시 등이 참여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대부분이 소나무 임지이며 피해 정도가 심한 상운면 하눌 지역을 포함한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어 회복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건전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하여 피해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복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 봉화군 인근 지역까지 발생되어 있는 상태로, 우박 피해를 입어 약해진 관내 소나무 피해지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강력한 예찰활동과 사전 방제 사업(고사목 제거 등)을 실시하여 관내 유입을 차단할 것이니, 주민들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봉화군청 산림녹지과(054-679-637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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