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재가대상자 현장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8-03 16:43:55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태일)은 3일 폭염피해 예방 및 보비스 선포 10주년을 앞두고 재가복지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는 고령의 전상군경유공자를 찾아가 위로·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박태일 지청장은 80세 이상인 어르신들이 다소 거동이 불편하고 사회관계망이 저하되는 현상을 극복 할 수 있도록 “고령의 보훈가족이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세심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보훈섬김이에게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친절과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상군경유공자인 음성 진 모 어르신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오늘 이렇게 방문해 안부를 여쭙는 지청장께 고마움을 표현해 주시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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