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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경상북도에서 조례제정을 통해 선포한 할매 · 할배의 날과 관련해 제정 의의 및 개념, 세대의식 및 문화 이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소통법,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등을 교육함으로써 세대 간 활발한 소통 및 가족공동체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특별강좌는 8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손자 손녀와 이야기 읽기, 밥상머리 예절교육, 손자손녀와 소통하는 방법 등의 여러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객기리 노인회장(이종명)은 교육을 통해 손주들과 세대간 격차를 줄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하며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손자 손녀에게 다가가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조재환 면장은 이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손자 · 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세대 간 원활한 소통 및 가족공동체 회복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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