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 개최
NEWS | 기사입력 2017-08-02 11:56:51
【부산타임뉴스 = NEWS】 금정문화재단(이사장 원정희)은 청년문화의 성지인 부산대 대학로를 시작으로 금정구의 자랑인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에서 청년문화를 선도하는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를 8. 25.(금) ~ 8. 27.(일)에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가치관의 다양성 등에 지역사회에 공통적인 고민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금정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조례(2011.09.16)를 시작으로 청년들의 문제에 다양한 고민들을 오래전부터 시작하였다. 문화로 지역 활성화에 노력하는 금정구는 청년들의 문화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려고 여러 가지 문화 콘텐츠들을 실험하여 왔다.

청년문화 콘텐츠 중에 과거 부산대 대학로를 중심으로 활성화 된 부산인디음악의 부흥을 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인디뮤지션과 해외 청년 아티스트들의 교류를 통해 수도권 중심으로 편향되어온 문화의 지형도를 지역의 자생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아티스트와 함께 그간에 과정과 노력을 응원하고 힘을 합하고자 지역특화공간을 마련하여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5일(금) 부산대 대학로 어울마당을 시작으로 8월 26일(토) ~ 27일(일) 금성동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다. 25일(금) 부산대 대학로 어울마당에서는 주민과 청년문화 아티스트와 함께 청년문화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 청년 아티스트와 부산대표 청년 인디뮤지션과 합동공연,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린다.

26일(토) ~ 27일(일) 이틀간 금정산성 금성동 다목적 광장에서는 공간을 활용한 뮤직캠핑과 네트워킹 공연 릴레이, 웰컴 스테이지, 청년 리얼 라디오, 청년 푸드존,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청년문화 콘텐츠를 1박 2일간 청년들의 감성과 감각으로 개최하여 청년들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는 청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한다.

그 밖에 지역에 다양한 청년 문화기획자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청년이 직접 고민하고 준비하여 기존의 청년문화의 중심지인 금정구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지역기반을 중심으로 해외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 할 계획 이다.

금정문화재단 원정희 이사장은 “이번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를 통해 지역에 청년문화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주민과 청년이 상호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청년문화가 청년만을 위한 것이 아닌 누구나, 어디서든 함께 나눌 수 있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문화로 행복한 금정을 만들어 가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는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를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금정문화재단 부산국제청년문화박람회 사업 담당자(☎ 070-4167-972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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