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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진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년도에도 검진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병력을 가진 소아는 109명(20.7%), 아토피피부염 소아는 29명(5.3%)이였으며,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 525명중 호흡기 알레르기에 양성을 보인 소아는 185명(35.2%)에서 양성이었으며, 알레르기반응 검진 결과 호흡기 알레르기 유발원인이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도시의 산업화에 따른 환경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은 오는 11일까지 관내 병설유치원 및 어린이집 19개소 6세~7세 아동을 대상으로 검진기관(의료기관)의 직접 방문을 통하여 1차 설문조사 2차 예진 및 진찰. 알레르기 피부 반응검사와 천식 고위험군 중 자원자에 한해서 호기 일산화질소 측정 및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3차 검진결과는 대상아동 개인별 및 해당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질환 조기발견 및 검진과 유아기에서부터 적절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며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아토피질환 조기검진이 필수이며 무엇보다 개인의 생활습관과 주변 환경개선이 예방의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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