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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무지개학교는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순회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손을 맞잡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성을 증대하고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2개반으로 구성하여 학급담임제로 실시된다.
특히 마술체험, 태권도, 도자기공예, 요리활동, 유아체육, 아이클레이, 구미에코랜드체험, 국립대구과학관체험 등 다양한 활동중심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자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프로그램은 학생별 수준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피자만들기, 도자기공예 및 요리활동을 통해서 촉각적, 시각적, 후각적 자극을 증대시켜서 장애학생들의 재활자립심을 고취하고 있다.
추미애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여름무지개학교에서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기능을 익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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