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악을 품다” 철화분청 달항아리 특별전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31 14:21:30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단산 도재모 철화분청 달항아리 “황악을 품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철화분청으로 작업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도예가 도재모 작가의 달항아리 2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달항아리에는 고향 김천의 산과 소나무가 거친 붓놀림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력하게 표현되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 주최로 개최된 본 전시회는 대한민국 전통공예협회 허필호 이사장, 경상북도 미술협회 권오수 회장 등 외부 초청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시에서는 김일수 부시장, 이선명 시의원, 전계숙 시의원 및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유건상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장 등 많은 예술인과 지인 등이 참석하여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김일수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별히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무더운 여름을 알차게 보내고 문화적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립미술관은 침체된 미술관의 분위기 쇄신을 위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여가선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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