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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현택)에서 운영 중인 「개나리 공연단」은 평소 꾸준한 연습 및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지역 내 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동화구연 봉사를 하는 등 기존의 정형적인 수업 형태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배운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는 형태의 새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개나리 공연단」은 대외 활동도 활발히 추진해서 지난 6월 14일 동화구연대회에서 실버부문 이인혜(잊음이 할머니), 어머니부문 천혜연(하나면 충분해요) 수강생이 각각 대상과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7월 26일 열린 동화구연 및 시낭송 대회에서도 천혜연, 유경희(가시) 수강생이 특별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대회에 출전한 세명이 모두 수상을 하는 등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개나리 공연단」의 공경자 강사는 “주민센터 강좌에 이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도전하는 수강생들을 보며 정말 해 드린 것도 없었는데 이런 결과를 내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열띤 강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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