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창의캠프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26 13:56:28
【구미타임뉴스 = 이승근】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2017년 소프트웨어선도학교로 선정되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17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를 운영했다.

4~6학년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부터 언플러그드활동 및 스크래치를 활용한 코딩 교육, 로코보드와 햄스터봇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교육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총 20시간 동안 전문가로부터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캠프로, 학생 개개인마다 코딩의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창의적인 자기만의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용프로그래밍언어(EPL)인 스크래치는 블록기반의 스크립트 명령어를 활용하여 학생들로부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쉬운 코딩’으로 다가갔다. 또한 로코보드, 햄스터봇이라는 피지컬 교구를 활용하여 코딩의 결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봄으로써 흥미를 더욱 자극했다.

24일 오전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였다. 세계는 지금 인공지능, 3D 프린팅,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이런 산업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더 많은 가치를 두고 있다. 2030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의사, 요리사, 기자, 교사와 같은 직업이 곧 없어지고 창의력을 요구하는 새로운 직업이 생길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살아나가야 할 우리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도산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창의캠프 1
[도산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창의캠프 2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