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깨진 계란·유통기한 경과 등 불법 계란유통 근절 나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7-26 07:53:44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는 식용란(계란) 수집판매업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식용란의 포장유통 및 개별 표시사항 준수, 유통기한 준수 등 위생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변질ㆍ부패하기 쉬운 식용란에 의한 식중독 등 축산물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식용란 수집판매업 신고를 한 영업자 17개소이며 위생감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영, 거래내역서 작성 여부, 표시기준에 따른 판매자·소재지 표시, 난각에 생산명 표시 등이며, 또한 미신고업체의 계란 불법유통 또한 집중 점검대상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을 병행해 계도를 실시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조치를 실시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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