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촉구 10만 서명운동 전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25 13:53:05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는 2017. 7. 24(월),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는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우정사업본부가 2017년 기념우표 중 하나인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결정을 철회한 것에 대해 그 부당성을 주장하며 당초대로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했다.

박정희대통령 생가방문객 대상 현장서명은 물론 숭모단체 중심으로 기념우표 발행을 희망하는 이들의 10만 서명을 완료한 후, 기념우표 발행주체인 우정사업본부와 행정소송 담당처인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를 발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국가발전에 큰 공로가 있는 대통령을 기념하는 것은 과거를 돌아보며 취할 점은 취하고, 부족했던 점은 보완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기회"라고 전하며 이번 10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는 지난'15. 12. 8. 우정사업본부의 2017년도 기념우표 발행신청 공고에 따라, '16. 4. 8. 구미시 생가보존회가 기념우표 발행을 신청하여, 우정사업본부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16. 6. 2. 기념우표 발행을 결정, 오는 9월 발행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이 있다는 이유로 전례 없이 재심의를 열어, 7. 12.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재심의 결과 발행결정이 철회되었다.

이에 생가보존회는 7. 18. 서울행정법원에 기념우표 발행결정 철회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과 집행정지신청을 제기하였고, 이번 10만 서명운동까지 전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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