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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내 병원놀이는 유아들이 병원의 진료과목,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친구와 협력하여 역할놀이를 즐기며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유아들은 각 진료과목에 맞는 의료도구를 알아보며 자신들의 경험을 떠올리며 병원놀이에 참여했다. 특히, 만 5세 유아들은 “어디가 아프세요?”,“아기를 낳아야해요!”, “뒷쪽 산부인과로 가주세요~!” 라고 라고 하기도 하며 “아~해주세요! 주사는 팔에 놓을게요!” 라고 하며 즐겁게 병원놀이에 참여했다. 또한, “눈이 아파서 왔어요!”라고 말하는 손님에게 “먼저 눈 검사를 해볼게요! 눈 검사하는 곳으로 가요!”라고 하며 실제 병원과 유사하게 행동하며 놀이에 참여했다.
병원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은 “진짜 병원에 갈 때는 무서웠는데 상모종합병원은 무섭지 않고 즐거워요~!”라고 하며 평소 무서웠던 병원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다. 더불어, 병원놀이를 준비하며 병원 속 다양한 진료과목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직접 의사와 간호사가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다시 한 번 병원에서 일하시는 어른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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