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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라이온스클럽(회장 곽준식)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축제는 최근 제작된 영화 가운데 재미와 작품성을 갖춘 23편의 영화들이 지역의 영화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영영화로 ‘히말라야’(23일), ‘국제시장’(26일), ‘명량’(27일), ‘곡성’(28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를 보며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3년째 계속되고 있다. 올해도 주당 6천 명 정도, 17일 간 총 12000여 명 이상이 비슬산 축제장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 연인, 친구단위의 관람객들이 돗자리나 개인텐트를 이용하여 관람하는 만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저녁 7시 30분부터 영화가 상영된다. (금요일, 토요일에만 두 편을 연속 상영)
김문오 군수는 “비슬산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영화축제는 매년 여름 생각나는 지역영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재미있는 영화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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