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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에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가축전염병 대응 전담조직이 신설되고, 총 350명의 수의직공무원이 보강된다"며 "더불어 가축전염병 현장에서 고생하는 가축방역관에 대한 수당도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령군에서는 가축방역 조직의 확대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당초 1명이었던 수의직을 2명 증원하여 3명으로 정원을 늘려 강력한 가축방역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조직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수의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의료업무수당을 기존 최대 월 15만원에서 최대 월 50만원 범위 내에서 조례로 인상할 수 있도록 하고,가축방역관을 전문직위로 지정하도록 유도하여, 전문직위수당을 지급하고 가산점도 부여하여 인사상 우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에 확충하는 인력은 신속한 충원을 위해 필기시험없이 서류 및 면접으로 채용이 가능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충원하는 방안과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 책정이 가능한 임기제공무원으로 충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고령군에서는 “이와 같은 계획을 각 수의사단체 및 수의관련단체에 홍보하여 정부의 일자리창출과 방역조직강화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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