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_상반기 군정성과
NEWS | 기사입력 2017-07-12 13:21:59
【진천타임뉴스 = NEWS】

상반기 군정성과 브리핑

일시

2017. 7. 12(수) 10:50

장소

군청 브리핑룸


2017년 상반기 군정성과 브리핑



존경하는 8만 군민여러분

진천군 700여 공직자는 2017년도 업무계획을 수립·추진하며 변화와 혁신의 가치를 반영한 군정추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사업별 평가 분석을 통해 기존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되던 업무에서 과감히탈피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군정 주요현안의 우선순위를 분석하여 ‘인구15만 진천시 건설’을 위한 역점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지난 상반기 중 우리군은 각종 지표에서 눈부신 성과를 창출하며 변화와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군정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이 있었다고 생각되며, 지금부터 지난 상반기 군정성과를 군민 여러분께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첫 번째로 투자유치 부문입니다.

우리군은 지난 상반기 동안 투자기업에 대한 발 빠른 행․재정적 지원을 앞세워 괄목할만한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우리군의 지난 상반기 투자유치 확정액은 총 8,859억원으로 △㈜서울향료 외㈜한화큐셀 추가 투자분 2건에 2,169억원 △송두산업단지 CJ제일제당(주) 투자 확정으로 5,400억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입지확정 478억원 등입니다.

우리군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하반기에도 지역의 획기적인 변화․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예정입니다.

○ 두 번째로 사업유치, 정부공모사업 부문입니다.

우리군은 정부공모사업 유치를 군정현안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수차례의‘정부공모사업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성석지구 LH 행복주택 건립 323억 △스토리창작클러스터 조성164억 △태양광 모듈 연구지원센터 건립 124억원 등 총 23개 사업에 약 700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며 작년 동기대비 약 70배의 눈부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올 한해 정부공모사업을 포함한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1,100억원 정도로,남은 기간 동안 부처별, 사업별 맞춤형 대응전략 추진 등을 통해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쳐나가겠습니다.

○ 세 번째로 인구증가 부문입니다.

진천군의 지난 6월말 기준 인구는 외국인 포함 77,142으로 작년6월말 73,800명 대비 3,342명이 증가한 4.52%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도내 자치단체 인구증가율 1위는 물론, 상반기 전국 82개 군단위 자체단체 중 인구증가율 2위를 기록한 수치로 진천군의 인구증가세는 전국적으로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군은 통상적인 지원책을 지양하고 정책적 요소인 양질의 일자리, 수준 높은 주민 정주여건, 풍부한 주택공급의 상호작용을 통한 인구증가를 추진해왔습니다.

앞으로 혁신도시개발과 교성지구 및 성석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더욱더 급격한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람살기 좋은 도시 마련을 위한 정주여건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주력하겠습니다.

○ 네 번째로 재정력 강화 부문입니다.

군의 인구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7,155만원으로 전국 최상위 수준을 이어가고 있으며 군의 제조업체 비율도 약 70%로 도내 1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진천군에서 부과한 지방법인소득세는 1천307개 기업에 총 215억5천만원으로 전년 179억3천만원보다 36억2천만원이 증가해 처음으로 200억원을 초과했으며 법인 당 평균 부과액도 1694만원으로 도내 평균 680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우량기업 유치 시책의 효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군의 변화와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재정지표와 더불어 진천군의 살림살이 규모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1회 추가경정 예산을 반영한 군의 총 예산액은 4,128억원으로작년 대비 11.5%가 증가한 수치이며, 1회 추경 반영 분으로는 개청 이래 최초로 4,000억원을 돌파한 만큼 예산 5,000억원 시대도 머지않았습니다.

특히 진천군의 예산 재정자립도는 약 26.8%로 전국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으로도, 투자유치 성과를 통해 유치 기업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지역내총생산 변화 등 각종 재정지표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다섯 번째로 나눔의 감동 복지 부문 입니다.

우리군은 함께하는 복지 진천 건설을 위해 금년 사상최대인 693억원의 복지예산을 편성하여, 6.25참전용사 보훈수당과 노인회장 활동수당을 신규지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각종 보훈 수당과 노인 연금, 경로당 지원을 통해 소외 계층 없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장애인 전용차량 3대를 구입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접근도를 높여주고, 사회참여 기반을 확대하였습니다.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31억원의 사업비를확보하여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운영 등 진천의 미래에 대한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각급 학교에 학교 무상급식 식재료 지원, 농어촌 방과 후 학교 등 사업에전년대비 4억원이 증가한 4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입니다.

농촌지역의 최대 취약 부분인 교육부분에 대한 대응을 위해 양질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2억500만원 늘어난 18억7000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에 과감한 투자를 하였으며, 이는 학생 1인당 지원액이 35만9000원으로 도내 높은 지원규모입니다.

또한 정주여건의 근본이 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화큐셀의 채용인력 600명에 대한 지원과, 지역 기업의 필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우석대와 공동으로 파트너훈련센터를 개소하여 30명의 우수한 지역 일거리 창출을위해 노력했습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판매하는 진천사랑상품권은 상반기 기준 12억 1,328만원을 판매하여, 전년대비 33%인 3억원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성과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 여섯 번째로 문화, 체육 부문입니다.

우리 군에서는 금년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순국 100주년 기념 전야행사와 추모식을 거국적으로 시행했습니다.

우리군 출신으로, 독립운동가의 대부이신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상설 기념관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중국, 러시아와 협력을 통한 국제적 추모 분위기 조성과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각종 행사로 정신문화 발전에 힘썼습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농다리를 홍보하기 위해 농다리 축제를 향토색짙은 다양한 행사로 전년도와 차별화를 기해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호평을받은 바 있으며

충북 도민체전에 참여해 종합 4위, 군단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군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에도 힘써 왔습니다.

더불어, 군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도서관을 개관하여 신도심의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교육에도 힘써 왔으며, 충북형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서전고등학교를 개교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육, 교육 정책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 일곱 번째로 생활행정 부문입니다.

그린시티 조성을 위한 행정력에 집중하였습니다.

청정 분위기 구현을 위해 가로수 식재와 조림사업에 6억원, 임도사업에 7.6억원, 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 1억원을 투입하여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였으며,건강한 삶, 힐링을 위해 조성되는 치유의 숲 조성은 51억원의 사업비로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깨끗한 청정 진천을 만들기 위해 하수관거 설치 및 처리시설 증설에 423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마을 하수도와 용수개발에 212억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수를 줄이기 위해 유수율을 88%까지 높이는 등 상․하수도개선사업에 노력을 경주하였습니다.

농업 강군을 완성하기 위해 2017년 1회 추경 기준 농업관련 민간 보조사업비 40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자체집행 사업은 178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2.3% 증가하는 등 농업정책의 지원도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농업기술의 안정적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농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북부농기계임대사업장 신축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습니다.

○ 여덟 번째로 군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산업 부문입니다.

우리군은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우리군 발전의 미래지향점으로 정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광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매진해왔습니다.

특히 새 정부 들어서며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에너지 산업 육성정책은 선견지명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군은 지난 6월 태양광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전담부서인 태양광특화사업단을 신설하고 더욱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금년도 상반기에 태양광모듈 재활용 산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태양광모듈 연구지원센터를 문백면 일원에 유치했으며, 우석대-한화큐셀과 함께태양광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센터인 ‘파트너훈련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이로써 우리군은 ‘생산-연구-소비-재활용-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자원순환모델을 완비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부상했으며 세계적인 태양광산업의 메카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친환경에너지 선도 도시, 태양광산업 인력육성 및 일자리창출, 자원순환 체계 간 연계성 강화 등 관련 사업을 입체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7년 우리군은 진천의 미래 비전을 밝히는데 사활을 걸고 업무를 추진했습니다.그 결과 객관적인 수치나 정책의 흐름을 보더라도 괄목할 만한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로는 순풍을 만나기도 하고 때로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연초 신년화두인 “乘風破浪(승풍파랑)”의 정신으로 어느 때 보다 바쁜 상반기를 보냈습니다.

모든 군민들의 응원과 2017년도 상반기의 성과를 발판삼아 모든 공직자가연말까지 끊임없는 노력으로 진천군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7월 12일

진천군수 송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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