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대의 피아노, 다시 누군가의 꿈으로
- 2017 리본프로젝트, 학교・복지・공공시설에 아트피아노 기부하며 행복한 마무리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7-11 08:16:5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김호일)의 공동기획인 문화나눔 프로젝트「2017 리본프로젝트 - 열한대의 피아노」가 피아노 기부처 기관 선정 및 전달을 끝으로 4개월간의 행복한 마무리를 한다

 
열한대의 피아노, 다시 누군가의 꿈으로(진천상신초)
열한대의 피아노, 다시 누군가의 꿈으로(청주대길초)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 구미 및 청송 등 전국에서 피아노를 기부 할 만큼 가능성을 보인 ‘마음모음’과 미술작가의 손으로 재탄생한 아트피아노 작업인 ‘창조적재생’, 3,500명의 출연진과 관객이 하나된 ‘피아노 콘서트 꿈’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의 마지막인 ‘다시누군가의 꿈으로’는 재탄생된 아트피아노를 기부하는 단계로 도내 학교, 복지, 공공시설 등 일반기부 12곳과 지정기부 1곳, 총13곳에 기부하게 된다.

 

지난 6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피아노 기부 희망기관 19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으며, 모든 기관이 피아노를 활용한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계획과 바램들을 담아 신청했다.

 

피아노 기부처 선정은 시설 및 환경 , 피아노 활용 가능성,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관심 및 의지, 지역안배 등 4가지 항목으로 심의 후 12개의 기부처를 선정하였고 12대의 아트피아노는 10일(월)부터 기부처 전달이 시작된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프로젝트는 잠들어 있는 피아노를 기부받아 예술의 힘을 통해 그 가치를 확산하고 다시 필요한 곳으로 기부되는 문화예술을 통한 선순환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마음을 다해 참여해준 피아노 기부자, 미술작가, 공연 참가자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내년에는 충북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할 예정이며, 충북 도민 여러분들의따뜻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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