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택전시관 강제집행 입주업체 부당하다 반발 몸싸움
조형태 | 기사입력 2017-07-10 10:24:18
【타임뉴스 = 조형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 내 입주업체에 대해 집행관이 지난 29일 새벽 5시에 강제 집행을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산되고 있다.

이날 집행 인원 200여 명을 동원, 분당구 정자동 분당 주택전시관(연면적 2만 7813㎡) 내 점유 업체에 대한 강제 집행을 하는 과정에서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반발해 한때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국 주택전시장 운영인 협회 박광수 회장은 성남시의 조정 및 개입으로 대책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주택협회와 점유 업체 쌍방 간에 합의한 조정조서상에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창설하여 단체로 원만히 이전을 한다고 되어있다며 시와 이 문제로 지속적으로 협의 중인데 강제집행한 것에 대해 크게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조정 조서 상에 성남시에서 전시관의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사용계획을 세우고 서면으로 제출 시 퇴거에 협조하거나 강제집행까지도 감수하기로 약속했으나 아직까지도 시에서는 구체적인 사용계획에 대해 연구용역 중에 있으며 ‘퇴거를 인정할 수도 없고 당장 이사할 데도 없다며’ 성남시의 진정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광수 회장은 서민들의 피눈물로 이루어진 강제집행은 절대로 인정해서도 심정적으로 용인할 수도 없다는 입장이며 앞으로 모든 걸 걸고 마지막 남은 것들이라도 포기할 수 없다며 기존 점유 업체 및 남아있은 전차인 등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부당하게 이루어진 강제 집행의 실상을 알리고 시민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며 입장을 밝혀 성남시와 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성남시 관계 공무원은 주택협회 측에서 20년 후 성남시로 기부체납을 해야 되는 주택전시관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강제집행을 강행했다며, 지난 2016년도 이재명 시장이 주택전시관 단기 활용방안에 공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라는 지침이 있었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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