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치어 1만 마리 방류
- 충주시,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7-05 09:46:11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4일 충주호(동량면 미라마을)와 탄금호(조정경기장)에 쏘가리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 치어는 시가 2천만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5cm 정도 크기다.

시는 쏘가리 치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류에 앞서 충청남도수산관리소에 전염병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바이러스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치어로 모니터링을 위해 지느러미 일부를 잘랐다.

시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을 통해 방류 쏘가리의 성장상태, 현지 적응 여부 등 방류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유 어종인 쏘가리 치어 방류를 통해 수중 생태계 균형유지와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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