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양동마을로 인문학 시간여행 떠나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03 11:45:35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립도서관(관장 나혜란)에서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의 강연에 이어 7월 1일 경주 양동마을을 탐방하는, 두 번째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

이번「길 위의 인문학」에서는 <옛 건축으로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한옥너머로 간 연구소’ 이상현 소장의 강연을 통해 대표적인 전통 건축인 한옥에 대해 알아보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을 직접 답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 건축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해 온 전통마을로, 전통적 삶의 방식을 유지하면서 고유의 민족문화와 유산을 잘 보존하여 마을 전체가 하나의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양동마을을 둘러보면서 한옥이라는 다양한 건축 안에 숨 쉬는 선조들의 옛 삶의 지혜와 함께 전통가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 강연에 이은 탐방을 통해 책 속에서만 접하던 인문학과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에도「근대 건축으로 만나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서담당(☎437-7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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