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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지원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낮부터 저녁시간까지 강변공원 산책로를 통해 하교하는 학생과 특히 운동을 나온 학부모에게 초점을 맞춰 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업중단숙려제 New-Start프로그램 홍보 및 학업중단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이 밖에도 간이심리검사, 일일상담 체험, 홍보물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보였다.김천교육지원청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홍보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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