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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행사 가져

김이환

klh0422@naver.com | 기사입력 2017-06-29 15:40:51

【김천타임뉴스 = 김이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30일 오전10시30분 감문면 삼성리 체육공원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응규 도의회의장, 도의원, 지역시의원, 감문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

감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김천시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70억원을 투입해 면소재지에 생활편익,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하였다.

감문면 보광리 외 2개마을을 대상으로한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는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복지센터 리모델링과 문화.아동 놀이공원및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등 기초생활인프라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진입도로 정비 및마을쉼터를 조성하고 공동주차장을 설치하여 주민편의를 제공하였고, 테마거리 조성과 클린하우스 설치로 면소재지 주변 경관개선 효과를 도모하였다.

김천시는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면소재지에 문화, 복지시설 등 지역주민이 이용가능한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면소재지의 거점기능 강화와 배후마을의 중심적 역할수행은 물론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감문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지역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우리시는 살기좋은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