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색벼 논그림을 연출,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29 13:33:32
[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낙동강이 굽이치는 중동면 회상들녘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형 유색벼 논그림을 연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논그림은 중동면 회상리 1327번지 1ha규모에 밑그림과 도안작업을 거쳐 직접 손모내기를 하였고 임진왜란 60전 60승의 신화를 이룩하고 상주성 탈환의 업적이 있는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명마를 타고 달리는 역동적인 모습을 논그림으로 그려넣어 우리지역의 위대한 영웅을 되새겨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논그림 연출은 정기룡장군 탄신일(5월 26일)에 이앙연출․탄생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벼가 커갈수록 장군께서 용마를 타고 전장을 누비던 역동적인 모습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논그림을 관람하기 좋은 장소는 경천대 전망대가 좋으며, 자전거로 직접 회상들녘 현장을 찾아가서 보는 방법도 추천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생산량 감축을 고민하는 요즘 농업인과 도시인들이 자연으로 함께 공감하는 주제로 지역을 홍보함과 동시에 힐링도 제공하는 논그림 사업은 점차 확대․발전시켜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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