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 추진
- 충주 밤, 수출용 공동시설장비 20억원 투자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6-28 09:19:04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임산물 수출을 위한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임산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충주 밤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충주 밤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17년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에 동충주농협이 응모하여 201612월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사업 장소는 충주 밤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소태면 소태로 일원이며 가공을 위한 건축시공과 기계설비에 2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충주에서 생산되는 밤은 보은 대추, 영동 곶감과 함께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대표적인 임산물이다. 규모면에서도 2015년 기준 연간 생산량이 2,898톤으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충주 밤은 달콤하고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이 있어 인기 있는 임산물 중의 하나이다. 충주밤의 우수성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우수한 품질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관련업계는 물론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 산림녹지과장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 추진으로 충주 밤의 품질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여 충주 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