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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7일(화) 오후 1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송돈호 ㈜비엔씨푸드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석태를 이용한 전두부 제조공장 신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들어서게 될 영주공장은 2,951㎡의 부지에 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자해 전두부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25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비엔씨푸드는 육계가공품과 전두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식품제조 기업으로, 본사와 사업장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연매출 40억원을 달성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비엔씨푸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인증(미 FDA)을 갖춘 회사와의 기술 제휴, 특허청 특허를 획득하는 등 전두부 생산에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해 오던 중 부석태의 원산지로서 우수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고 수도권과 접근성이 용이한 영주지역에 투자를 계획했다. 영주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전두부는 콩을 미세분말로 만들어 특수 개발된 자연 응고제를 첨가해 두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두부의 영양분이 비지로 빠져 나가는 기존 두부의 단점을 보완해 콩의 모든 성분을 간직하도록 만들어 낸 두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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