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비관적인 처지에 놓인 장애 탈북민 가정 지원으로 새 삶의 의지 부여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27 13:43:25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해 탈북민약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구미시약사회(회장 정성엽)와 협업하여, 만성패쇄성폐질환‧급성호흡부전으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 기초생계비 수급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호흡기‧지체장애 탈북민 A씨에게 의료장비․생계비 등을 지원했다.

급성 호흡부전으로 한 동안 병원에서 기관지절제술 치료를 받고 현재 자가에서 산소호흡기 등 의료기기에 의존하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있는 탈북민 A씨와 그를 간병중인 탈북민 처 B씨도 우울증 호소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구미경찰서 보안계에서 그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현재 A씨는 급성 호흡부전 기관지 절제술을 받고 자가에서 처의 간병을 받으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삶을 포기하려는 마음까지 먹었는데 이번에 따뜻하고 감동적인 배려로 새 삶의 의지를 부여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구미경찰서는 지속적으로 탈북민들의 멘토로서 정착지원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