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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벽초등학교와 우분소학교 학생들의 전통문화 공연을 필두로 일본 우분소학교에서 준비한 홋카이도의 인문환경과 자연환경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와는 다른 일본문화를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우분소학교에서 같이 공부하는 동안 한국학생과 일본학생 간 짝을 이뤄 선물을 주고받는 한편, 같이 체육활동 및 공작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친분과 우애를 다졌다.
또한 예정에는 없었지만 대한민국 재외국민 재단에서 초청을 받아 일본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이 준비한 단소, 사물놀이 공연을 하여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한편 잠시 고향 땅에서 벗어난 이들에게는 그리운 우리의 소리를 들려주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국제교류학습에 참가한 6학년 박모 학생은 “일본의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으며 이메일 혹은 연락처를 공유하여 다음에 만날 때 까지 꾸준히 연락할 것을 약속했다.”고 하였다. 우동하 서벽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학습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우정을 쌓아 국제문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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