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초, 6.25전쟁 바로 알기 교육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6-27 11:24:30
【봉화타임뉴스 = 송용만】 춘양초등학교(교장 김숙희)에서는 6월 27일(화) 시청각실에서 2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9:50~10:30)에 호국 보훈의 달 및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학교특색교육 마중물소모임 활동(1교 1행복+)의 일환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전교생(1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이동형 6.25참전 유공자회 봉화군 지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셨고 강사(유득연)님의 강의로 진행이 되어 학생들에게 생생한 6.25전쟁 이야기를 전해 주셨다.

강의를 듣고 6학년 전교학생회장 권혁준 학생은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할아버지들 가슴에 달린 마크가 뭔지 궁금했는데 이제는 그 의미를 알게 되었으며, 참전 유공 할아버지들 때문에 우리가 편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보훈의 필요성 등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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