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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장진아기자] 부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펄 벅 탄생일인 오늘(26일)부터 ‘펄 벅 탄생 125주년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총 27점을 온라인을 통해 전시한다.
대상은 원종초등학교 김민석(9) 군의 그림 ‘우리는 모두 하나’에 돌아갔다.
금상 수상자는 임예린(11·석천초) 홍서우(7·룸비니유치원) 등 2명, 은상은 정채우(8·상원초) 박수윤(12·소사초) 민서령(6·세화유치원) 박승우(6·원미유치원) 등 4명이다.
장려상 수상작은 총 20점이다.
수상한 모든 작품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와 펄벅기념관 온라인 카페(cafe.naver.com/psbedu)를 통해 볼 수 있다.
대회 심사를 맡은 부천미술협회 이사 김야천 화가는 “펄 벅 여사의 박애 정신과 인류 평화가 잘 드러난 작품을 수작으로 평가했다"며 “대회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도란도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축제로 자리 잡고 있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올해 10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이달 6일 부천펄벅기념관 일대에서 펄 벅의 문학작품과 박애정신,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어린이 총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음 해에도 지속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턴 펄 벅의 사회봉사 정신을 주제로 제9회 펄벅기념문학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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