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한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영주시민의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다.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및 주요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의식행사, 6.25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안보강연, 주먹밥 시식 , 6.25사진 전시, 호국영웅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 장세웅님(83세) 외 2명이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 부지부장(조영래, 85세)외 3명이 도지사 표창, 영주시 전몰군경미망인회 박종순(83세)님 외 5명에게는 모범보훈대상자 영주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발전은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쟁에 참전하신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고귀한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전 국민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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