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우진우] 수도권 일대에 집적된 연구 인력, 병원, 자본 등의 바이오 의료 핵심 역량이 집중된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바이오 분야(의약, 의료기기 등) 5년이하 창업기업, 기업 부설연구소 등을 모집하는 경연대회 ‘바이오 스타트업 챌린지’가 지난 22일(목)부터 시작됐다.
선정된 총 10개 팀에 입주의 기회가 주어지며, 이 중 5개 팀에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바이오 스타트업 챌린지’의 공고부터 최종 발표심사까지의 전 과정은 총 3개월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18년 상반기(2월 예정) 신관에 입주하게 된다.
서류 심사와 1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약 2주간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에 대해 입주의 특전이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총 10개 팀 중 5개팀에는(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에게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장려상(5팀) 수상한 기업에게는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전담 멘토를 지정하여 기업의 성장에 맞는 전(全)주기 컨설팅 프로그램 ‘올인원 컨설팅’이 제공된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바이오 스타트업 챌린지의 목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초기 바이오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서울바이오허브를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보육 거점이자 연구 인력과 자본 등의 핵심역량이 집중되는 구심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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