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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우진우] 6월 25일(일) 저녁 7시 30분, 광화문 광장이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농부의 시장에 가득한 팔도 먹거리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유기농 디톡스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상영한 영화는 청년 농부의 세계일주기를 담은 <파밍 보이즈>로, 세 청년이 꿈을 찾고 실현할 방법을 찾기 위해 무일푼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세계 곳곳의 농장을 방문하며 농업의 가치와 다양성으로 농촌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청춘의 꿈을 흥겹고 유쾌하게 담았다.
또한 장흥 장꽃된장의 허인숙 농부, 운남 고차수 홍차의 이경희농부 등 농부 초대전과 윤남용 농부 사진작가의 장터 사진관, 윤영희 작가의 한복 바느질방 등 특별부스가 운영되고, 임대한 문화전시 공간을 지켜낸 테이크아웃드로잉 갤러리 부스에서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도 토크콘서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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