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발굴 및 국가유공자증서 전수
국가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이현석 | 기사입력 2017-06-25 10:56:27

[충북타임뉴스]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이주)에서는 병무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의 중요과제로서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이 국가유공자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정부주도로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등록"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동안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만 하는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의 한계와 참전관련 자료가 병무청 등 각급기관에 산재해 있는 것을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6.25참전자 90만명 중 42만명이 미등록상태로 남아있었다.

이에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병무청 및 전국 지자체와 협업하여 참전자를 찾아내고 직접 찾아가 등록을 대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952년 3월 25일에 입대하여 6.25참전하신 최병화님을 국가유공자로 등록했다. 

최병화님께서는 "국가유공자 등록 제도를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국가가 직접 찾아서 등록하게끔 안내를 해주고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6월 25일(일) 오전 10시 청주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충청북도 이시종도지사는 6.25참전유공자인 최병화님께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

정부는 6.25참전유공자분들께 참전명예수당(월 22만원)지급 및 의료비 감면(60%), 주택 우선순위 지원, 국립묘지 호국원 안장 등의 국가유공자로 보상과 예우를 하며, 이 외에도 지자체마다 참전명예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남부보훈지청은 보훈제도를 몰라 아직까지 등록을 하지 못한 6.25참전유공자분들을 한분이라도 더 찾아 예우해 드리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미 사망한 참전자도 국가유공자로 기록․관리하고 관련 유족을 찾아 대통령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 수여하고 국립묘지 이장 등 명예를 선양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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