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달성군 자원봉사대학 개강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1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17년 달성군 자원봉사대학’개강식을 가졌습니다.

개강식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하여, 서정길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강식 후 ‘행복 1등 도시, 달성에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문오 군수의 특강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다양하고 전문화 되는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응해 자원봉사자의 적응력 및 자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분야별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2시간씩 강의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대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정연욱) ▷행복나눔 챌린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오창섭)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자본과 문화형성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윤종화) ▷자원봉사 의미 찾기(자원봉사 이음 사무처장 천희)이며, 그 외에도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실기교육도 진행됩니다.

참가신청은 ☎ 668-3742, 631-4092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김문오 군수는 “자원봉사대학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실기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 교육에 대한 욕구충족 및 전문적인 봉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달성군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달성군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자원봉사대학 운영을 비롯해, 각 읍․면에 자원봉사 실적우체통 설치, 매월 자원봉사 액션데이 실시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