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 싶다’ 공개강좌 개최
전문가 초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향상 위한 효과적인 개입방법 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6-21 11:00: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고효진)는 21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학부모와 교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기의 분노조절 질환과 효과적인 개입방법 등의 해결법을 제시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지욱 교수와 서울정신건강의학과 정인형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공개강좌는 제1강 ‘분노조절 관련 정신건강문제’와 제2강 ‘성인 과잉행동장애는 힘들어요’, 제3강 ‘분노조절,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분노조절이 어려운 질환 소개와 질환 해결법을 제시했다.

이날 강좌에는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좌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노조절 관련 질환을 이해하고 분노가 발생할 때 개입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박용갑 청장은 “핵가족화가 되면서 감성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이 분을 참지 못하고 감정표현을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강좌에서 습득한 유익한 방법을 실생활에 접목해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