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수업개선·인성교육·진로교육 실천사례연구 방법 연수
수업 4.0 시대에 맞춘 수요자 중심 연수 운영으로 효과성 UP!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6-19 22:01:57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 6월 17일(토)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북부권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67명을 대상으로 「수업 4.0, 실천사례연구로 열어가다!」을 주제로 한 교실수업개선·인성교육·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 사례 공유로 학생활동중심수업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금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의 연수 및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북부(안동 중심)권역과 남부(경주 중심 권역(6월 24일<토> 실시 예정)으로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교원의 연수 선택권을 확대하고 연수 효율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교실수업개선·인성교육·진로교육 실천사례연구대회별 연수를 한데 묶어 실시함과 동시에 각 연구대회별 분과로 특화하여 분리 운영함으로써 연수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연수 내용은 실천사례연구 방향의 이해 및 각 연구대회별 주요 행정사항을 비롯하여 우수 실천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구 보고서 작성 실제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중심축이 되고 있는 세 분야의 교육내용을 연계하여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두어 실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이번 연수를 통해 최근 주안점이 되고 있는 실천사례연구 방법의 방향 및 실제,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앞으로 현장에서의 실천사례연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말을 전했다.

□ 이날 도교육청 임종식 교육정책국장은 인사말에서“연구 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활동중심수업 실천을 통해 학생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주어 학생에게서 유의미한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다.

또한 이번 연수가 좋은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교사들에게 전문성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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