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식 개최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6-16 17:50:17

[경북타임뉴스=이태우]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6월 16일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와 병원과 심리치유지원센터 8개소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지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원치유지원센터(☏054-805-3369)를 공식적으로 개소한 이래 교권보호 관련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동부권(포항), 서부권(구미), 북부권(안동), 중부권(경산)의 4개 거점 권역별로 종합병원 및 심리치유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즉시적인 현장맞춤형 지원과 치유가 가능하게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사제동행 캠프·동아리 학교(총 35개교)를 선정 운영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간의 허물없는 소통을 통해 교권 침해 사안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권 보호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하여 수업이나 학생지도·감독 등의 정상적인 교육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배상을 가능하게 하여 교원들이 마음 놓고 학생들에게 교육활동을 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6월 1일부터는 70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및 치유 관련 원격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 내의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권보호지원 관련 관제센터로 운영하고, 동부(포항), 서부(구미), 남부(경산), 북부(안동)의 4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병원, 법률기관, 심리치료 기관 등과 연계하여 즉시적이고 현장맞춤형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MOU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호 중등과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된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선생님들의 행복한 교단생활을 지원하여, 명품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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