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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장진아]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3곳 모두가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지역자활센터 238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원미지역자활센터와 나눔지역자활센터는 최우수기관에, 소사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원미지역자활센터와 나눔지역자활센터는 2015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기관은 평가 대상 중 상위 10%에 속하는 24개소가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에는 부천시의 특별한 노력이 있었다.
시는 시청사 내 공간을 지역자활센터에 무상 임대하고 자활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센터기능을 강화했다. 또 각 부서와 협업을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추가 운영비 지원, 장관 표창 등에 우선권 부여, 우수기관 현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길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올해에도 자활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상자들이 실질적인 자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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