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교육 실시
이태우 | 기사입력 2017-06-15 09:08:58
[경북타임뉴스=이태우]경상북도는 14일 구미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을 시작으로, 총 3차에 걸쳐 도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인돌보미 35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인력 역량강화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사업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며.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및 경북광역치매센터의 전문강사 등을 초빙해 진행된다.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노인학대예방교육과 치매예방교육,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에 대해 요양보호사가 노인돌보미로 투입돼 가사지원 등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노인돌봄서비스 거점수행기관(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정기적 집합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경북도에는 현재 71개소의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이 운영 중이며, 4,300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가사․활동지원 또는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부양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전종근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돌보미들의 자질향상으로 돌봄수급자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돌보미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교육을 점차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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