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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2층 접견실에서 아포읍 이장협의회 박희병 회장과 최귀자 총무, 복지관운영위원회 최금희 총무을 비롯한 이호길 아포읍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적극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삼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아포읍 이장협의회 및 복지관운영위원회 회원분들과 아포읍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귀한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기탁은 아포읍 이장협의회 일백만원, 복지관운영위원회 일백만원, 아포읍 직원들이 일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아포읍 이장협의회는 2009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오늘 기탁한 일백만원을 합해 총 5회에 걸쳐 사백오십만원, 복지관운영위원회는 총 2회 걸쳐 삼백만원, 아포읍 직원들은 총 2회 걸쳐 이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86억4천3백만원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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