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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소 중풍예방교실 인기
진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의약 중풍예방교실 ‘중풍 한방으로~ 날리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4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의 하나로, 주 2회 20주 과정으로 연 2기를 운영하며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등 건강관련 문제가 있는 자, 중풍 과거력이 있는 자 및 그 가족입니다.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몸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나타낸다. 그리하여 중풍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천군보건소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의 기본검사 및 사전설문을 실시한 후 기공체조, 사상체질 분석, 한의약 양생교육 및 식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 스스로 수행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하여 현재 1기에 5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고, 참여 어르신들은 매 회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중풍예방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건강증진 도모에 힘쓰겠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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